2016년 11월 12일 광화문 광장 박근혜 대통령 하야촉구 민중총궐기 촛불집회

대한민국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사상 초유의 국정농단 사건으로 인해 대한민국 우리나라의
신뢰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사이비 종교 최태민 목사의 딸 최순실이 박근혜 대통령을 꼭두각시 처럼
원격조정을 하고 수천억원대의 사익을 탐하는 대한민국.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나라에서 그들을 제지 하는 것들이 그동안 없었다는 것에
대한 엄청난 실망을 하는 중입니다.

지금이라도 국정농단과 최순실과 박근혜, 그리고 문고리 3인방의
비리들이 낱낱이 밝혀지면서 이에 분노한 국민들이
2016년 11월 12일 광화문 광장 박근혜 대통령 하야촉구 민중총궐기 촛불집회에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아직 이 나라는 바로 잡힐 수 있다는 가능성이 보이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비록 갓난쟁이 아이를 키운다는 핑계로 촛불집회에 참석을 못했습니다만,
이렇게라도 여러분을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11월 12일 광화문 광장 박근혜 대통령 하야촉구 민중총궐기 촛불집회

정말 대한민국 국민의 수준이 높아졌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집회 참석 100만명이라는 엄청난 인파속에서도
폭력시위 없이 평화시위가 이어지고 있음에 
우리나라 시민의식이 높아졌음을 실감합니다.
계속 이렇게 평화적인 집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불순분자들이 폭력시위가 되도록 유도한다고 하여도
유인당하지 않고 가담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016년 11월 12일 광화문 광장 박근혜 대통령 하야촉구 민중총궐기 촛불집회

모든걸 알면서도 수수방관한 청와대 역시 모든 사태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며,
대한민국 검찰 역시 밥그릇 챙기기와 전관예우 같은 떡검 소리 들을 짓은
이제 그만 하고, 투명한 검찰이 되기 위해 내부 고발자가 나와야 합니다.

최태민의 딸 최순실과 그의 측근들, 딸 정유라, 일가친척, 박근혜, 문고리 3인방 등
모든 관련자들을 엄중하게 처벌하고, 재산을 몰수,환수 하며, 엄벌에 처해야
검찰은 그동안의 불명예스러운 떡검 이미지를 벗을 수 있을 것입니다.

청와대는 세월호 침몰과 영세교 세월호 인신공양설 등
모든 의혹에 대해 부정만 하지 말고, 정확하게 해명할 수 있는 근거와 증거를 대야할 것입니다.

또한 사드배치에도 최순실이 관여를 했고, 해경 해체에도 최순실이 관여를 했다는 것에
대해서도 명명백백하게 진실을 가려야 할 것이며,
국민에게 한치의 거짓없이 모든 진실을 밝혀야 할 것입니다.

샤머니즘 국회라니.. 개탄스럽습니다.
국제적 망신이며, 새누리당 역시 이번 사태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할 것이며,
매번 당이름을 바꿔가면서 박쥐짓 하는 짓거리도 더이상은 용납해선 안될 것입니다.
당이름 바꾼다고 국민이 모르는 것도 아니니, 더이상의 당명 변경은 의미가 없다는걸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또한 부모도 실력이라 했던 최순실의 딸 정유라의 고등학교 출석 특혜,
이대(이화여자대학교) 부정 입학 특혜 등,
최순실과 정유라 승마의 삼성전자 및 대기업들의 유착 관계에 대한 것도 의혹과 관련된 사실관계를 낱낱이 밝혀 내길 바랍니다.

이번 기회에 송두리째 모든걸 뽑아버려야 대한민국 우리나라의 미래가 밝아집니다.
떡검이 아닌 검찰의 검찰 다운 모습이 보고 싶습니다.

썪어도 이렇게 까지 썪어버린 대한민국 우리나라의 모습이
정말 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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