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으로 살짝 피해서 틈새시장을 노리려고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뚜기 라면중에는 특색있는 라면들이 제법 있지요.
그건 중요한게 아니고 라면맛이 중요하니 라면에 대한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깨라면의 특징은 계란이 들어있어요! 라고 하는 계란 블럭이 있다는 겁니다.
건더기 스프 대신 들어있습니다.
가루 분말 스프와 고소한 참깨계란블럭, 그리고 고추기름으로 만들어진 유성스프
이렇게 3가지의 스프가 첨가 되어 있습니다.
죄송하게도, 제가 너무 배가 고파서 사진찍는걸 깜빡 하고
두 젓가락 집어먹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양해 부탁해요.
오뚜기 참깨라면은 포장지가 노란색이라
얼핏 보면 맵지 않은 라면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매운 라면입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신라면은 맵고 짠 라면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매운맛은 많이 없고 짠맛이 워낙에 강한 라면입니다만,
오뚜기 참깨라면은 매운맛이 신라면 보다 강합니다.
그런데 참깨 블럭이 고소해요.
그래서 매운맛 뒤에 찾아오는 참깨의 고소함이 있는 라면이에요.
맛있습니다.
| 면 굵기 | 보통 (일반 봉지라면과 비교시) |
| 스프 종류 | 가루, 고추기름, 참깨 계란 블럭 |
| 유사 라면 | 신라면 (맛이 비슷하다는 의미는 아니고 그냥 비슷한 레벨) |
| 맛 별점 평가 | ★★★★☆ |
| 특이사항 | 얼큰함이 살아있는 국물 뒤에 참깨의 고소한 맛이 느껴지는 라면. 참깨의 고소한 맛이 조금 더 진하게 느껴졌으면 어땠을까 궁금하네요. 생각보다 얼큰함에 놀라는 라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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